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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톨렌은 과거 독일에서 높은 계급의 분들에게 특별한 빵을 제공하고자 탄생하였습니다. 당시에는 달달한 건포도나 버터 등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현재는 다양한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달달한 맛이 느껴지도록 변화되었죠.
슈톨렌 맛있게 먹는 방법
슈톨렌은 바깥 부분에 슈가파우더가 발라져 있으며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한 번에 다 먹을 경우엔 어떻게 드셔도 상관없지만 원활한 보관을 위해서는 가운데부터 잘라서 드셔야 합니다.
가운데를 자른 후 양쪽으로 1~1.5cm가량 두께로 썰어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드실 때 가루가 많이 떨어질 수 있으니 앞접시나 휴지를 받친 상태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또한 슈톨렌은 커피나 홍차와 함께 드셔도 맛있으며 와인과도 시너지가 좋은 빵입니다. 달달한 빵과 쓴 맛을 내는 식품들과 어울리니 함께 드셔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슈톨렌 보관법
만약 일부가 남을 경우 보관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든 빵들이 그렇듯 냉장보관을 해주시는 것이 빵을 더 오래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 주셔도 됩니다. 최적의 보관을 위해서는 우선 위에 말씀드린 가운데부터 드신 상태여야 합니다.
가운데부터 드시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남은 양쪽을 이어 붙여 다시 랩으로 감싸 보관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보관 시 만약 냉장보관을 하더라도 수분이 덜 빠져나가게 됩니다. 겉 부분은 설탕 및 버터로 보호막이 생겨 수분 증발을 막아주니 속 부분을 신경 써서 보관해 주세요.
슈톨렌 맛집 (오프라인)
1. 류재은 베이커리(파주 탄현면)
파주 탄현면에 위치한 류재은 베이커리는 부드럽고 달달한 마늘빵으로 유명합니다. 리뷰에 절반이 마늘빵 리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사실 빵 자체가 전부 맛있는 곳이라 빵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실망하지 않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2. 꼼다비뛰드 (서울 강남)
서울 강남에 위치한 꼼다비뛰드는 평일에도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인기가 엄청납니다. 슈톨렌뿐만 아니라 다양한 빵 종류가 금방 품절이 될 만큼 쉽게 먹어보기 힘든 곳인데요. 그만큼 저도 꼭 한 번쯤은 이곳에서 슈톨렌을 먹어보려 합니다.
3. 쉐즈롤 (경기 양평)
경기 양평에 위치한 쉐즈롤은 슈톨렌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숙성시킨 과일과 견과류가 그 맛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주며 겨울의 맛을 느껴보실 수 있을 거예요.
슈톨렌 맛집 (온라인)
슈톨렌은 숙성된 재료로 만들어지기도 하며, 구입 후 바로 드시는 것이 아닌 숙성시킨 후 드시는 게 베스트 맛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기존 빵들과는 확실히 차별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온라인으로도 많이 구매해서 드시며 실제로 맛에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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