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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의 등장은 AI 시대의 시작에 불과하다는 말이 실감이 날만큼 전자제품, 소프트웨어 등 전부 빠르게 AI로 대체되며 우리 인간들에게 걱정과 편리함을 동시에 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1등 네이버에서도 얼마 전 검색형 AI 'Cue'를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네이버 'Cue'를 활용하는 방법과 수익형 블로그들에게 미치는 영향,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네이버 AI 'Cue' 신청하는 방법
현재 네이버 'Cue'는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예정입니다. 베타 서비스를 먼저 이용하기 위해서는 등록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위 링크를 클릭한 후 '대기 명단 등록하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로그인 및 대기 명단 등록이 완료됩니다. 아마도 베타 서비스가 종료되면 자연스럽게 네이버 업데이트 후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이버 AI 'Cue' 사용법
이전에 발표하였던 대화형 AI '네이버 CLOVA'에 뒤를 잇는 검색형 AI 'Cue'의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예를 들어 "주변 맛집 중에 별점이 몇 점 이상인 가게를 찾아줘"라고 한 뒤 Cue:라고 적힌 버튼을 눌러줍니다.
원하는 결과를 순식간에 얻을 수 있습니다. 텍스트로 설명과 함께 아래 플레이스로 바로 갈 수 있는 링크도 포함된채로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더 찾아줘'라는 대화를 입력하였더니 똑같은 곳을 추천해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아직 베타 버전이라 충분히 훌륭한 AI의 형식은 아닌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Cue 모바일버전
현재 베타버전을 진행중이기 때문에 PC 버전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추후 베타버전이 종료된 후에는 모바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블로그의 방향성
이미 챗지피티때부터 걱정되어 왔던 부분인데요. 실제로 현재 AI 시스템은 플랫폼이 따로 존재하기에 검색과는 별개로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AI 'Cue'는 검색 포털에 함께 포함이 되어 있죠.
인간이 직접 정보들을 분석하고 알아보기 쉽게 정리하여 작성되는 블로그들의 역할을 어느 정도는 AI에게 넘겨줘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블로그는 결코 쉽게 인공지능에게 질 거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인공지능의 검색 기능들은 모두 인간이 작성한 방법, 노하우 등을 참고하여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만약 모든 블로그와 기사 따위가 없다면 인공지능조차 현재로서는 답변을 해줄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네이버 AI 'Cue'의 아래에는 출처가 적힌 블로그 명들이 나열되어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해당 검색 내용에 대해 더욱 궁금한 점이 있거나, 정보가 부족하다면 링크를 눌러 방문하여 확인해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네이버 블로그 위주로 보여줄지 혹은 다른 플랫폼의 블로그들도 모두 보여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네이버 검색형 AI 'Cue' 큐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인공지능을 "우리는 특이점이 왔다"라고 말을 하곤 하죠. 편리하고 발전하지만 인간들은 거기서 회의감을 받곤 합니다.
바로 블로그들에게도 이런 불쾌감이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이 발전할수록 블로그를 찾는 사람들은 적어질까요? 아니면 여전히 블로그는 많은 유입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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